딱 한대만 더 때려볼게요. '한 사람에게 하나만 팔아보는게 어떨까요?' 5년간 다양한 소상공인 사업가 분들과 교류하다보니 개인적으로 SNS 문의 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있다. 대부분 계정 방향성 설정부터 컨텐츠는 올리는데 왜 안팔리는지 같은 것들이다. 계정을 쓱 둘러보고 되묻는건 보통 하나로 귀결되는데...
어떤 문제를 누구에게 어떻게 해결할지 한 문장으로 정리 좀 해달라고. 그럼 정말 거짓말처럼 10명중 10명이 문제도 고객도 정의가 안된채 해결책만 여러개 내놓는데, 해결책이란게 다 본인이 판매하는 상품들이다. 하나같이 자식자랑 하듯이 얘는 어떻고 쟤는 저쩌고, 탄생일지부터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나열해주시는데, 어디부터 얘기해야 될지 감도 안온다. 근데 이런 해결 안되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짱구를 굴리는 날 보면 참으로 변태스럽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