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건 의도적으로 하는 생각인데 언어가 사람의 감정과 상태를 지배한다고 봄. 입만 열면 불평이 나오는 사람. 남을 헐뜯는 사람. 가십을 즐기는 사람. 그 언어는 결국 그 사람의 사고방식이 되고, 사고방식은 삶이 된다고 믿음.
그래서 나는 부정적인 언어를 일삼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편임. 하물며 그게 재미있는 가십거리라도, 내게 들어오는 순간 내 언어를 오염시킨다고 생각한다. 그래서 바로 삭제한다. 전혀 삶에 아무 쓸모없는 것들이니까. 사람은 환경만 닮아가는 게 아니다. 매일 듣는 언어를 닮아간다. 내 주변엔 이런 사람들로만 채울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