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으면 프로필에도 직업과 취미, 관심사가 줄줄이 들어갑니다. 정작 처음 온 사람은 이 계정을 계속 보면 무엇이 도움이 될지 알기 어렵습니다.
저는 계정을 정리할 때 직접 해온 일과 그 경험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함께 봅니다. 실제 상담에서 주제를 정한 과정을 보고, 내 소개와 다음 글에도 적용해보세요.
내 계정 소개와 다음 글 정하기실제 계정 상담
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았는데
누구에게 쓸지는 정하지 못했습니다.
심리치료사로 일하는 엄마였습니다. 아이를 잘 키우는 모습도, 일하는 모습도, 자신을 가꾸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어 했습니다. 광고와 협찬을 받고 공동구매도 하고 싶다고 했고요.
관심사를 더 붙이는 대신 이분이 해온 일과 그 경험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함께 봤습니다. 계정은 심리치료사 엄마가 전하는 육아 정보로 정리했습니다.
키우는 엄마
설명하는 육아
놀이 교구
왜 이 조합일까요?
이분은 아이를 키우고 심리치료사로 일했습니다. 그 경험을 쓰면 어떤 일을 다루는 사람인지 소개할 근거가 생깁니다.
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를 떠올리면, 그 사람이 궁금해할 육아 질문을 골라 답할 수 있습니다. 이 계정에서는 육아 질문을 먼저 다루기로 한 겁니다.
육아 정보를 보러 온 사람에게 집에서 써볼 교육 자료와 교구를 제안하는 방향입니다. 공동구매부터 하겠다고 정했을 때보다 누구에게 무엇을 권할지 분명해집니다.
일상은 남겨도 됩니다. 다만 프로필과 처음 보여줄 글에는 이 사람을 계속 보면 무엇을 얻는지가 먼저 드러나야 합니다.
직장인 계정이라면
이렇게 적용해봅니다.
엑셀로 월말 보고서를 만드는 직장인 계정으로 가정해보겠습니다. 직업과 관심사를 소개하는 데서 한 걸음 더 가서, 누가 어떤 일로 찾아오면 되는지 적어봅니다.
다음 글도 이 소개에서 이어집니다. “매출 합계가 안 맞을 때 어디부터 확인하나요?”라는 질문에, 직접 검산하며 찾아낸 오류와 확인 순서를 쓰는 겁니다.
이제 프로필에서 한 약속을 게시물에서도 보여줄 수 있습니다. 처음 온 사람은 소개를 읽고 무슨 도움을 받을지 알고, 글을 읽으며 실제로 어떻게 설명하는지도 보게 됩니다.
이제 내 계정에 써보세요.
누구를 돕는지 한 줄,
다음에 답할 질문 하나.
거창한 소개부터 쓰지 마세요. 누구의 어떤 질문에 답할지, 내가 직접 해본 일이 무엇인지 적으면 됩니다. 아래 네 칸을 채우면 프로필 초안과 다음 글 제목을 바로 고칠 수 있습니다.
프로필에 쓸 소개와
다음 글의 제목이 남습니다.
입력한 내용을 문장으로 정리합니다. 실제 경험과 맞는지 읽어보고 바로 수정하세요.
아직 답하기 어렵다면, 최근에 받은 질문 하나부터 떠올려보세요.
바로 고쳐서 쓸 수 있습니다.
본문에는 직접 겪은 상황과 해본 방법, 해보니 어땠는지를 쓰세요. 확인하지 않은 효과는 약속하지 않아도 됩니다.
수정한 초안도 이 탭에 임시 저장됩니다.
이 방향이 맞는지 판단이 안 된다면
초안을 가져가서 계정 링크와 궁금한 점을 덧붙여주세요. 신청서를 제출해야 1:1 방향 상담 문의가 접수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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